태풍 에어컨 실외기 고정 방법 3가지 이런 경우 필수!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합니다. 모든 피해를 최소화하면 좋겠지만 자연 재해를 다 막을 수 없지만 인재로 일어날 수 있는 피해는 막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태풍 에어컨 실외기 고정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고정 필요할까?

여름철 가을철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 여름철 더위와 습도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어컨도 가끔 청소하고 관리하는데 에어컨 실외기는 보통 한번 설치하면 관심을 갖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자주 일어나는 에어컨 실외기 추락사고, 태풍 대비로 에어컨 실외기 고정 잠깐 확인해보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창밖 실외기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나 빌라 등에 건물들은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미리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에 경우가 창밖에 앵글을 놓고 실외기를 설치하게 됩니다. 물론 전문 기사님들이 설치하시니 잘 고정되어 있겠지만 가끔은 혹시라도 잘 고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가끔 아주 가끔이지만 앵글만 두고 올려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보통에 경우야 바람 조금 분다고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태풍이 불 때는 조금 다르겠죠?

에어컨 실외기 고정 필요할까? 에 대한 답

일단은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창 밖에 실외기가 있다면 바닥쪽에 앵글 볼트를 잘 고정되어 있는지, 또는 스텐 재질로 된 평반도 등으로 고정되어 있는 확인해 보시고 살짝 손으로 흔들어 보세요. 정상적인 경우라면 약간 움직이는 듯 마는 듯 하는 수준이겠지만 많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문제가 있겠죠? 이런 경우라면 즉시 AS를 신청하세요. AS를 태풍이 오기 전까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설 에어컨 설치 기사님들을 통해서 고정을 보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창밖에 매달려 있는 실외기가 걱정되서 점검해봤더니 손으로도 쉽게 흔들립니다.”등에 상황을 정확히 설명해서 빠르게 조치를 취합니다. 일부 출장비가 들어 가지만 안전하고 빠르게 조치됩니다.

에어컨 실외기 고정 스텐 평반도

시간이 없거나 또는 직접 고정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쇼핑몰에서 ‘실외기 고정’이라고 검색해서 스텐으로 된 평반도를 구입하셔서 고정하시면 됩니다. 또는 동네에 철물점이 있다면 철물점에서 구매하셔서 고정하시면 됩니다. 스텐링에 볼트, 너트로 고정할 수 있어서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비 바람에도 괜찮겠죠? 근처에 철물점이 없다면 혹은 배송이 태풍보다 늦게 올 것 같다면 임시조치로 케이블타이로 고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정말 급한 경우 아니라면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케이블타이도 큰걸로 하면 튼튼하기는 하지만 플라스틱이다 보니 비,바람,햇볕 등에 노출되면 오래 사용하긴 힘듭니다. 검색하다보니 케이블 타이를 엮어서 여러 줄로 묶어 두거나, 밧줄 등으로 묶어 두신 분들도 계시던데 손이 많이 가고 위험해 보입니다.

1층 실외기

1층 실외기는 바닥에 있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옥상 실외기도 해당하겠죠? 이 경우는 매달려 있는 경우는 아니기 때문에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에어컨 실외기

비가 와서 침수가 예상되는 위치에 있다던지 또는 주변에 풀이나 먼지 등이 실외기에 유입되어 피해를 입을 여지가 있는 지 등을 확인하셔서 미리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실외기가 잘 동작해야 시원하게 해주고 전기세도 줄어드는데 에어컨 실외기가 풀, 먼지 등으로 막히거나 이물질이 튀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리비용이 꽤 많이 지출됩니다. 벽이나 난간에 고정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추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바닥에서 띄워서 두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난간이 있고 작업할 수 있는분이라면 실외기앵글만 구입해서 설치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물론 1층 정도만요. 높이 있는 곳은 에어컨 사신 곳이나 사설 기사님들 이용하시는게 안전하고 빠릅니다. 작업 안해보신분들이 2~4시간 작업할꺼 10분만에 작업하고 끝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는 밖에 보통 설치하는 제품이다보니 왠만한 비 바람은 막게끔 되어 있지만 주변이 막혀있지는 않은지 넘어질 위험이 있는지 등을 미리 점검해두면 추가 수리비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내 실외기

최근에 건물들은 실내에 실외기를 두는 실외기실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라면 태풍 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일은 없으니 실외기실에 너무 심하게 비바람이 불지 않는 다면 루버를 이용해 바람만 잘 통하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소음이나 공간 활용 등에 문제가 있다면 소음방지용패드나 받침대, 선반등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태풍 에어컨 실외기 고정 방법 3가지 이런 경우 필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보통에 경우는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창 밖에 고정되어 있어서 신경 쓸 일이 없지만 태풍 같은 큰 일이 오기 전에 또는 1년에 한번 정도는 점검해두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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